지난 28일, 박시호 동문(경영73)이 경영경제관 건립기금 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박시호 동문은 재무부 장관 비서관을 시작으로 정리금융공사 사장, 우체국예금 보험지원단 이사장을 거쳐 현재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과 “박시호의 행복편지” 발행인을 맡고 있다.

박시호 동문은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 이사장 재직시, 우체국예금보험지원단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평가 받는 등 기관장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2003년부터 매일 아침 7시에 ‘박시호의 행복편지’를 발송하여 우리 사회를 함께 사는 사회, 소외된 계층 및 어렵고 힘들게 사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사회로 만들기 위한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부터는 해마다 보낸 내용들을 바탕으로 본인의 작품 사진들을 함께 엮어 책자 및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경영경제대학 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시호 동문은 “모교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보람을 느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