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농부’ ‘슈퍼개미’로 유명한 투자자인 박영옥 동문(경영 82, (주)스마트인컴 대표이사)이 신간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을 발행하였다. 

저자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중학교때부터 섬유공장과 신문팔이를 거쳐 주경야독의 노력을 한 결과, 중앙대학교 경영학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이 후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교보증권 압구정지점장을 역임하였다.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전업투자자로 전향하여 지난 10년간 연평균 5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주식농부’, ‘슈퍼개미’라는 별칭으로 유명해졌으며, 2006년 스마트인컴이라는 회사를 설립한 이후,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전파하며 모두가 행복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주식시장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에 이어 세 번째 저서인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에는 저자가 이제껏 투자했던 종목과 투자 결과 뿐만 아니라, 투자에 임하는 자세, 종목을 발굴하는 방법, 시장을 공부하고 기업과 소통하고 경영자와 동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한편, 박영옥 동문은 현재 경영경제대학 동창회 재무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6월, 경영경제관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하여 모교 사랑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