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지킴이 ESC, Green Action Award 수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1.02 | 조회 | 376 |
첨부파일 |
|
‘Black out’ 우리나라는 재작년 겪었던 9.15 black out(대정전)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 힘을 쏟고 있다. 추운 겨울철 무심코 쓰는 에너지로 인해 전력난이 우려되고 있는 요즘, 우리 대학은 서울시와 함께 손을 잡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도봉숲속마을에서는 ‘2012 서울시 대학생 에너지 절감활동’ 최종 보고 및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 에너지 지킴이 ‘중앙대학교 ESC’는 7개 참가 대학 중 2위를 차지해 ‘Green Action Award’를 수상했다.
ESC는 이번 행사에서 지난해 9월부터 3개월 동안 실시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토대로 우리 대학의 에너지 절약 실천 모습과 추후 개선점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환경관련 전문가들의 심사 및 월별 에너지 절감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SC는 그간 이재헌 응용통계학과 교수의 지도에 따라 빈 강의실 전기소등에 앞장서고,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에너지를 모니터링 해 학교 측에 건의했다. 또 학우들의 에너지 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교내 캠페인을 벌이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세상을 구하는 영웅이 되기 위해서는 베트맨, 혹은 슈퍼맨처럼 대단한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생 지킴이들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것이 세상을 구하는 첫 걸음이다. 쓰지 않는 불을 끄고,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의 콘센트를 뽑자. 그렇다면 black out의 두려움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