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경제학부 교수, 산은금융지주 신임 회장 내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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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4.05 | 조회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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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퇴임한 강만수 산은금융지주 회장 겸 산업은행장의 후임으로 홍기택 경제학부 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홍 교수를 산은지주 회장으로 청와대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산은지주회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는 "홍 내정자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분야의 학계 전문가이며, 금융회사 사외이사 등 다양한 경력과 능력을 보유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금융위는 "정부의 정책금융 체계 개편과 '창조금융'을 통한 실물경제 지원에 홍 내정자가 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내정자는 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에서 금융과 경제 전반을 담당해왔으며, 박근혜 캠프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