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물류인력양성사업단, 국제 학술세미나 개최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3.06.24 | 조회 | 393 |
첨부파일 |
|
방희석 국제물류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물류인력양성사업단이 6월 21일(금) 오전 10시 30분,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에서 국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Innovation and Future Direction to Shipping & Logistics’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Wesley Wilson 오리건대 교수를 포함한 6명의 학자들이 발표를 맡았으며, 전기정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관과 홍준현 국제처장, 이충배 국제물류학과장을 비롯한 국제물류학과 학우, 국제물류연계전공 산동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방희석 교수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국제처장 환영사 ▲해양수산부 축사 ▲Heather McLaughlin MPM 편집장 축사 ▲기념 공연 ▲기조연설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방 교수는 개회사에서 “교수님들의 노력과 희생, 우정과 협력에 감사하고, 총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감사한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참석한 학생 모두에게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유진(국제물류학과 11학번) 학우는 “물류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학자들로부터 해상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앞으로도 이런 학술세미나가 우리 대학에서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미나 후에는 동 건물 11층에 위치한 University Club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용구 총장이 참석해 함께 담소를 나누며 해외 학자들에게 우리 대학의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오늘 학술세미나는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글로벌 물류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매우 뜻 깊은 자리다. 이번 행사가 우리 대학 국제물류학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