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창업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2013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의 개강식이 지난 9월 6일(금) 오후 3시, 302관(대학원) 301호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재환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과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심상달(MYSC 대표이사) 주임교수를 비롯해, 학부 및 대학원생, 사회적기업가, 일반인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은 ▲사회적기업의 이해 ▲프로그램 소개 및 안내 ▲조별 학습 ▲만찬 ▲모듈 B수업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종각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 위해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고용하기 위해 빵을 파는 기업이다. 이번 과정을 통해 창의적 접근으로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 리더 과정은 사회적기업의 혁신 관점과 방법론, 전략 및 전술, 비즈니스 모델과 임팩트 확산 등을 주제로 1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