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 어준선 회장(경제57), 발전기금 3억 원 기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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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05.12 | 조회 | 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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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준선(경제학과 58학번) 안국약품 회장이 5월 8일(목) 오전 11시 30분, 201관(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박용성 이사장, 이용구 총장을 비롯하여, 김성조 교학부총장, 장태규 연구부총장, 김창수 행정부총장, 김성덕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1961년 경제학과를 졸업한 어준선 동문은 지난 2004년부터 11년째 모교의 발전을 위해 사재를 털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6년에는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향상 및 학업 증진을 위해 ‘안국 어준선 장학금’을 조성한 바 있을 정도로 후학 양성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 지난해까지 21억을 기탁해온 어준선 회장은 이 날 기탁한 3억원을 포함해 총 24억 여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여 단일 기부인으로는 최고금액을 기록하고 있다.
어준선 동문은 “명문사학 중앙대의 동문으로서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뜻 깊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영경제관 건립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 기금이 나라의 미래가 될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준선 동문은 중앙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제 15대 국회의원직을 지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는 안국약품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경영경제관 후원회 회장직을 맡아 학교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