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에 관세사 홈커밍데이 예비모임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돈현 관세청 국장, 정일석 관세청 국장,  조민호 인천공항세관 국장, 조천희 중앙대 관세사회장 등 선배 관세사부터 임창완(경영04), 김예미(경영 07) 관세사 같이 막 사회에 진출한 동문 관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장지인 경영경제계열 부총장은 FTA 등으로 인하여 관세사의 역할이 줄어들 것처럼 보이나 실상 더 많은 역할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전제하며, 최근 5년간 관세사시험 지원자가 35% 증가하였으나 2차시험 대상자가 감소한 데이터를 제시하며 관세사 양성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관세사 동문들은 중앙대학교가 관세사 직종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과 같은 학교의 지원이 부족했었음이 안타까웠으나, 이제 장학금 및 고시반 지원이 강화된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기쁘다고 이야기 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관세사 동문의 활성화 계기가 부족하였으나, 6월초로 예정된 홈커밍데이를 통해 관세사 동문회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을 논의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