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공인회계사반 주최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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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0.29 | 조회 | 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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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중앙대학교 공인회계사반이 주최한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가 지난 10월 27일 (월) 오후 18시, 303관(법학관) 207호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인회계사반(용우당) 지도교수인 경영학부 강선민 교수를 비롯하여 이현주 회계사(現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 시험관리팀 선임조사역), 조영욱 회계사(現 금융감독원 금융회계팀 조사역) 등이 연사로 자리하였고, 본 시험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자리하여 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입증하였다.
본 설명회는 공인회계사 시험을 새로이 준비하고자 학생들을 위한 정보 제공의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연사로 자리한 이현주 회계사, 조영욱 회계사는 공인회계사의 역할 및 공인회계사 시험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은 시험내용, 연수제도, 복지제도 등 해당 영역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이어 공인회계사반(용우당) 소개와 더불어 제49회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인 조민제 학우(경영학부 07학번)의 합격자 수기 발표 및 Tutoring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Tutoring 프로그램으로서 회계사 공부에 대한 흥미와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제시하기 위한 ‘Let’s Start C.P.A 프로그램’은 학교 지원 시스템의 확충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는 스터디 그룹 모집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획된 신설 프로그램으로서, 본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우수한 학습 여건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인회계사반 지도교수인 강선민 교수(경영학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설명회에 참석한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이 자리를 통해 학생들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하며, “예년 못지않게 올해 역시 우리 학교가 본 시험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 학교의 공인회계사반 시스템이 우수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시험준비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일단 자신 있게 의욕적으로 도전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수빈 학우(경영학부 2학년)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관심이 있던 차에, 시험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그와 연관된 학교의 지원시스템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참석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올해 제49회 공인 회계사 시험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6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전국 대학별 합격자 순위 4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