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경영경제대학 CAU HON 멘토링 파티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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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4.11.28 | 조회 | 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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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대학 멘토링 프로젝트, CAU HON(Human Open Network)의 CAU JOB 2차 네트워킹 파티가 11월 27일 (목) 오후 7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오규택 경영경제대학장, 손일상(경영학부 91), 최시준(경영학부 05)동문 등 15명의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9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CAU JOB 네트워킹 파티는 인사, 금융, 공공, 재무/회계,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가 후배를 만나 각 분야 취업, 직무, 진로에 대해 멘토가 되어 주는 자리였다.
네트워킹 파티의 시작에 앞서 오규택 경영경제대학 학장은 “이 행사가 가능하게 된 데에는 선배들의 많은 관심과 재학생들의 열의가 있기에 가능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대학 창학 이념 ‘의에 죽고 참에 살자’의 뜻 아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가장 큰 목표로 하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재학생들이 후에 멘토로서 다시 후배들과 만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멘토 김재원(법학과 97) 동문은 인사에 관련된 업무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사회에서 우리 대학을 바라보고 있는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며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정보가 오고 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멘토링 프로그램이 있기까지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참여한 손일상 동문(경영학부 91)은 “사회생활을 먼저 경험한 선배로서 사회진출을 앞둔 재학생들을 도와주고 싶었던 선배들의 마음과 취업이나 진로 관련 경험을 가진 조언자가 필요한 학교 측의 뜻이 맞아 이 멘토링 프로그램이 기획되었다”며 “선후배 간의 건전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선배와 후배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선만(경영학부 2학년) 학우는 “CAU HON 멘토링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내가 원하는 직무에 대해 구체적이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취업 준비생에게 꼭 필요한 자리가 아닌가 싶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멘토링이 이어진다면 계속 참여할 것이며, 후에 멘토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AU HON 멘토링 프로젝트는 동창회 활성화를 통해 동문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학생 취업률 향상 제고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CAU HON 멘토링 프로젝트에서는 여성 멘토링, 금융인의 밤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