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대학 주최, 금융멘토링 체결 준비 모임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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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2.23 | 조회 |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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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대학이 마련한 금융멘토링 체결 준비모임이 2월 12일 (목) 오후 7시,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오규택 경영경제대학장, 신인석 교수(現 자본시장연구원 원장) 등 경영학부 교수 8명과 김태원 경영경제대학 동창회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13명의 금융계 동문을 비롯해 재학생 1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금융멘토모임은 국내 금융 분야에 재직 중인 중앙대 동문들과, 금융계열 진출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예비 모임적 성격을 띤 자리였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경영경제대학 내 소속 금융동아리 3팀과 특성화 전공인 경영학부 글로벌금융 전공의 활동 소개 시간이 마련되어 동문들과의 원활한 교류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오규택 경영경제대학장은 인사말에서 “본 자리는 향후 진행될 전체 경영경제대학 재학생들에게 열릴 멘토링의 사전 준비를 원활히 하고자 마련되었다.”라며, “금융분야에 대한 재학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진출 또한 활발해지는 현 추세에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하여 경영경제대학의 더 높은 발전을 이뤄내는 데 초석을 마련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멘토로 자리한 박기석 동문(농업경영학과 78학번 /現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선 이러한 자리에 멘토로서 참석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예비모임을 발판 삼아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멘토링 제공을 위해 동문들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오규택 학장은 경영경제대학 금융분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브리핑에는 국고지원사업과 관련된 경영경제대학 내 LINC사업단 지원내역, 영역별 교수분포, 금융고시반 운영 현황, 장학금 지원, 경영경제대학 금융관련 동문회 등에 대한 사항 전반이 포함되었다.
이어 재학생의 활동 소개 시간에는 재무연구회(경영), RFS(경제), FAME(글로벌금융) 등 3개의 금융동아리와 글로벌금융 전공을 포함한 총 4팀의 PT가 진행되었다. 각 동아리는 취업특강, 공모전, 정기적 멘토초청, 정보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음을 전했다. 또한, 금융 프리미어리거 양성을 목표로 2011년 신설된 경영학부 소속 글로벌금융 전공에 대한 소개를 통해 신설학과로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다.
발표에 참여한 글로벌금융 금융동아리 ‘FAME’의 류기억 학우(경영학부 글로벌금융전공 11학번)는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에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경영경제대학의 모든 재학생의 원활한 멘토링을 위해 금융동아리들이 가교역할을 원활하게 하도록 노력하겠다. 재학생으로서 금융계 진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이다.”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영경제대학은 본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CAU HON 멘토링 프로젝트, 참세미나, 여성 멘토링, 금융인의 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들의 인적 교류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