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영경제대학 새내기배움터(새터)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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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3.10 | 조회 | 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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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2박 3일 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2016 경영경제대학 새내기배움터(새터)’가 진행되었다. 새내기배움터의 첫째 날은 박원용 중앙대학교 인재개발원장의 강의와 새내기들의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생을 위한 가치 창조’라는 인재개발원의 업무 목표를 가지고 15개월 간 인재개발원장으로 중앙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그는 “모든 행동은 어떤 행동이 가장 가치 있는 것이냐는 선택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한다”며 신입생들이 처음으로 대학생활을 하며 고민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하였다. 그리고 “취업 관련 교육 및 기업 네트워킹 활동을 통해 중앙대학교 구성원의 취업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취업률을 제고한다”며 신입생들에게는 생소한 인재개발원의 소개와 업무 개요 및 목적을 알려주었다.
새내기배움터의 둘째 날은 과별 자체활동, 멘토링 프로그램, 새터기획단 공연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 시간에는 경영경제대학 학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경영학부 홍철규 교수와 각 학과의 교수진이 방문해 신입생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과별로 진행된 멘토링 시간을 가진 후 인터뷰에서 광고홍보학과 16학번 이민지 학우는 “새터에서의 멘토링은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소통하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며 “질문시간도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학과 관련 질문을 하는 친구들을 보며 나 자신도 열정이 샘솟았다”고 말했다.
멘토링 프로그램 이후 저녁에는 새터기획단이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새터 공연기획단으로 참여한 광고홍보학과 14학번 이지수 학우는 공연 이후 소감으로 “2개월이 조금 넘게 새터 공연팀을 맡으면서 선∙후배∙동기들이 고생을 많이 했고, 새터 당일까지 반응이 별로지는 않을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많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재밌는 새터가 되었다고 얘기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기사 작성: 광고홍보학과 12학번 박경재
사진 촬영: 국제물류학과 15학번 방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