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영경제대학 '관세사 설명회'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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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11.21 | 조회 | 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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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영경제대학 관세사 설명회'가 지난 11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중앙대학교 310관 310호에서 열렸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의 경력개발센터와 금융고시반 주관,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세중관세법인 이기훈 관세사(경영06)가 멘토로 특강을 하였으며 관세사에 관심 있는 87명의 중앙대학교 학우들과 행사 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93명이 특강에 참석하였다.
본 행사는 ▲ 중앙대학교 금융고시반 소개 ▲ 관세사 직업 설명 ▲ 관세사 시험 준비 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특강 이후 이기훈 멘토와 학생들은 자유롭게 관심 주제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기훈 멘토는 "관세사에 대한 정보를 혼자서는 얻기 힘들다. 보통 학교 내에서나 웹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는데 허위 정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늘 같은 설명회나 시험에 합격한 선배에게 직접 듣는 이야기 위주로 참고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며 관세사 시험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 일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며 특강을 시작했다.
이기훈 멘토는 관세사란 직업은 어떤 직업인지 설명한 후, 관세사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는 팁과 원론적인 시험 준비 방법들을 설명하며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을 마치며 이기훈 멘토는 "관세사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접근을 하면 실망이 클 수 있다. 단순히 취업이 어렵다고 해서 자격증에 매달리는 것은 옳지 않다. 관세사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확실한 각오가 필요하다"고 솔직한 의견을 밝히며 "하지만 직업 근무 환경 만족도가 높으며 장기적으로 볼 때 발전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직업이다"며 관세사 시험에 관심이 있는 후배들에게 응원의 말을 건넸다.
최원석 학우(경영 15)는 "관세사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 이외에 실무에 필요한 개인의 역량에 대해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대형 강의실이 가득 찰 정도로 학생들의 관세사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서 더 커진 것 같다"며 관세사 설명회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이정빈(platinum05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