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영경제대학 영업&마케팅 멘토링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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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9.26 | 조회 | 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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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중앙대학교 310관 802호에서 ‘제3회 경영경제대학 영업&마케팅 멘토링’이 열렸다. 이번 멘토링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디오 빌리지 조윤하 대표’, ‘미래에셋 박규현 영업팀장’, ‘마케터 박작가’가 멘토로 참석했고 ‘GML 동아리 회장 황인규’가 진행을 맡았다. 이번 멘토링은 46명의 멘티가 참석하였다.
본행사는 ▲행사 안내 및 멘토 특강 ▲소규모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GML은 중앙대학교 마케팅 동아리로 2008년 12월 16일 창립 아래 글로벌 마케팅 리더가 되기 위해 경영, 경제, 인문과학, 사회과학, 공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모여 실전 공모전 참가, 산학협력 활동, 연합경영학회 활동 등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이다.
행사는 비디오 빌리지 대표이사인 조윤하 대표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2014년 설립된 비디오 빌리지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스튜디오, 촬영장비를 지원하고 다른 크리에이터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다. 조윤하 대표는 특강을 시작하기에 앞서 멘티들에게 ‘Live your Life’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을 직업으로 삼게 된 계기에 대해 ‘기존의 영상에서 스킵을 할 수 없고 광고를 봐야 하는 점이 답답하다고 느꼈고, 영상을 직접 만들다 보니 마케팅적 요소들이 많이 숨어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멘티들에게 ‘열심히 점을 찍은 사람만이 그 점이 이어진 선을 만들 수 있다’라고 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두 번째로는 미래에셋 박규현 영업팀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Asset Manager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한 뒤, Investment Bank, Asset management, Wealth management는 각각 투자, 기업의 채권과 투자를 관리, 부를 축적하고 관리하는 일을 담당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박규현 멘토는 훌륭한 Asset Manager가 되기 위해 전문성을 기르고, 사람에 대한 인사이트를 기를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 박멘토가 특강을 진행했다. 박멘토는 ‘핸드폰으로 검색하는 것엔 답이 없다. 답은 지금 눈을 맞추고 이야기하고 있는 당신 앞의 그 사람, 그 사람과 나눈 이야기 안에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케팅을 잘하려면 자기 안으로 꽂힌 시선에 대한 답을 알고 있어야 한다. 나는 어떤 책을 좋아하고,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말하며, 왜 그게 감동적이었는지까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마케팅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나 자신에 대한 정의를 내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 걸음을 내디디면 그 한 걸음을 내디딘 만큼만 보인다는 뜻의 ‘일보일경’이라는 사자성어를 말하며 멘티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것을 조언했다.
세 멘토의 특강이 모두 끝난 후, 자리를 옮겨 30분간의 소규모 멘토링이 이어졌으며, 소규모 멘토링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멘티들에게 경품이 지급되었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7기 배선아 doch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