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영경제대학 증권 멘토링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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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1.24 | 조회 | 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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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오후 7시, 중앙대학교 310관 310호에서 ‘제1회 경영경제대학 증권 멘토링’이 열렸다. 이번 멘토링은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메리츠종금증권’ RA 이호석, ‘이베스트투자증권’ RA 박재형, ‘IBK투자증권’ IB 이상길이 멘토로 참석했다. 멘티는 총 32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재무연구회’ 회장 조영환이 맡았다.
본 행사는 행사 안내 및 토크 콘서트 소규모 그룹 멘토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재무연구회는 중앙대학교 내 최초의 재무관련 학술 동아리로 2003년 6월 창립 이래 여러 공모전을 참가 및 수상하였고,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실시, 팀 스터디를 통해 금융 및 재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커뮤니티이다.
1부 토크 콘서트는 사전에 받아놓은 멘티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멘토들이 돌아가면서 이에 대해 답변을 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다. 먼저 멘토들이 금융권에서 일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는, 세 멘토 모두 입을 모아 기존 기업의 수직적인 구조에서 벗어날 수 있고, 탄력적인 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대학생들이 금융권에 가진 오해가 있는지에 대해서 이상길 멘토는 ‘취업하기 전에는 스펙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들어가고 나서 보니 체력과 태도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펙보다는 면접에서의 자기 자신 어필이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증권사 취업에 제일 중요했던 요소를 묻는 질문에 이호석 멘토는 ‘무엇보다 학교 선배님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선배들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조언들과 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1부 토크 콘서트를 한시간 가량 진행 후, 자리를 옮겨 2부 소규모 멘토링으로 이어졌다
취재: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7기 최원석 wsc03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