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영경제대학 공인노무사 토크콘서트 및 멘토링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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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11.24 | 조회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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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수), 오후 6시 30분, 중앙대학교 310관 310호에서 ‘제3회 경영경제대학 공인노무사 토크 콘서트 및 멘토링’이 열렸다.
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와 중앙대학교 공인노무사 모임 人sight(인사이트)의 주관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중앙대학교 선배가 들려주는 노무사 이야기로, SNL(Story of "NOMUSA" Live)라는 컨셉 하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공인노무사 합격생으로 이루어진 멘토8명, 멘티 52명으로 총 6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3회가 지난 1·2회와 다른 점은 일반적인 설명회의 형식이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지난 노무사 멘토링에서 멘티로서 참석했던 두 명이 이번 3회에는 멘토로서 참석하여, 많은 노무사 지망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되어주었다. 본 행사는 총 5부, 1) 人sight 및 멘토 소개 2) 교수님 인사말 및 감사장 전달 3) 설명회 4) 토크 콘서트 5) 개별 멘토링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는 1) 노무사 소개 2) 노무사 시험 정보 3) 노무사의 진로 및 장점을 알려주어 멘티들의 노무사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경영학부 출신 5명과 공공인재 출신 1명, 총 6명이 멘토로서 참석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총 10개의 질문에 대한 멘토들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10가지 질문은 사전 신청을 통해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을 선별한 것으로, ‘공인노무사는 어떻게 준비하는가, 공인노무사 시험의 평균 준비기간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하는가, 각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 다양한 수험방법 중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 수험생활 동안 슬럼프를 어떻게 극복했는가, 공인노무사의 연봉은 어떻게 되는가, 노무사의 업무강도·근무환경은 어떠한가, 노동법원 설립문제·로스쿨로 인한 시장 축소 등의 최근 이슈들이 노무사 전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 생각하는가, 자격사 간 업무 범위 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행정사, 세무사, 경영지도사), 합격자들의 향후 커리어 계획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이 나왔다.
그 다음은 개별 멘토링으로, 멘토 한 명과 소수의 멘티가 조를 이루어 토크 콘서트에서 다 풀지 못했던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합격수기가 아니라, 갓 합격한 멘토들의 생생한 경험담으로 멘티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단순한 일회성의 만남이 아니라, 지속적인 멘토와 멘티의 만남·교류의 장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열성적인 멘토링 시간이 진행되었다.
국제물류학과 김수민(14) 학우는 “노무사에 대해 경험한 적이 없는데, 노무사에 관련된 설명, 예를 들면, 업무 환경이나 하는 일에 대해서 들을 수 있어서 되게 좋고 유익한 자리였다. 또한, 본 행사를 통해 노무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라고 전했다.
한편, 경영경제대학 멘토링은 학부교육 선도사업(ACE)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