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 제6회 경영경제대학 물류 멘토링 행사 열려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10.04 | 조회 | 225 |
첨부파일 |
지난 10월 2일 수요일 오후 7시, 중앙대학교 310관 412호에서는 ‘제6회 경영경제대학 물류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이 주최하고, 경영경제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국제물류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에 관심있는 대학생이 물류종사자와 교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신선물류 부문에서는 팀프레시 한규태멘토, 해외영업부문 포스코인터내셔널 김건우 멘토,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부문에서는 CJ 대한통운 최호연 멘토, 해운 및 부두 운영부문에서는 현대 글로비스 정성원 멘토가 참여하였다. 멘티로는 약 40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팀프레시 한규태 멘토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당시에는 기억이 남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일도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모두 기억이 남는 것 같다. 특히 사람들에 대한 기억이 남는다. 항상 모든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다”라며 대학생활에서 필요한 점을 언급하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김건우 멘토는 “해외 영업 부서가 다른 부서보다 일이 많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이 해외 영업에 꿈을 가진 만큼, 언어 능력과 영업에 대한 공부를 성실히 해서 꼭 각자의 꿈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학생들에게 조언하였다.
현대글로비스 정성원 멘토는 멘티들이 궁금해했던 회사 전반에 대한 소개와 회사 제도등을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또한, 해운 및 부두 운영부문에 대하여 전공 여부가 관계가 있냐는 질문에 “실제로 실무에 다양한 전공을 가진 분들이 있다. 전공에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라면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주된 업무로는 PCC 자제, 엔진 등 장비를 관리하고 자동차 부두 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CJ 대한통운 최호연 멘토는 인프라의 중요성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또한, 멘토의 질문에 답변하며 “앞으로의 취업 현황 역시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렇게 멘토링에 찾아와 질문할 정도의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자신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강조하였다.
한편 경영경제대학 주최의 여러 멘토링 행사는 중앙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19학년도 2학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교 홍보대사 카우비 9기 배지영, 신지헌, 이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