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수요일 18시, ‘제 12회 경영경제대학 직무 멘토링’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이 주최하고, 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와 마케팅 동아리GML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해외 마케터가 이야기하는 취업과 실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LG전자 H&A사업본부 해외영업팀의 박은경 멘토를 초청하여 50명가량의 멘티들에게 직무와 관련된 정보와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본행사는 ▲멘토 소개 ▲사전Q&A ▲멘토링 (마케터로서 취업과 실무)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들어가기 앞서 박은경 멘토는 본인이 취업을 준비했던 기업을 제시하고 자기소개서, 인적성,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을 알리며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본 멘토링에서는 해외영업팀의 주요 업무와 필요한 역량을 소개하였고, 사전에 조사했던 Q&A에 답을 하며 멘티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본인의 해외기업의 인턴경험을 토대로 인턴과 공모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스스로를 자기 분석할 것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취업준비를 할 때 시간을 효율적으로 다루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했다.

 

박은경 멘토는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이 어두운 터널이라고 느끼겠지만 터널 뒤에는 벚꽃이 만개할 것이다 ”고 밝히며 취업을 준비하는 멘티들을 위로하고 응원했다.

 

멘토링이 끝나고 질의응답이 시작되었다.

 

박은희 멘티는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질문이나 하고 싶은 말이 있냐고 할 때 어떻게 답 하였는지?” 오유진 멘티는 “인턴을 할 때 기업 규모(중소/중견기업, 대기업, 공기업 인턴)도 중요한지?” 박영정 멘티는 “공모전 수상은 어떤 기관/기업 주최든 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지?”등 질문을 하며 고민을 나눴다. 멘티들은 멘토링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너무 재미있었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동아리 GML은 멘토링에 참여한 멘토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는 다양한 멘토링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1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