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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 산업보안학과 정종민 학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BOB) 최고인재 10인으로 선정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5.17 조회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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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목요일 오후 1시,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의 ‘최고 인재 10인’으로 선정된 산업보안학과 정종민 학우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CAUBEA는, 정종민 학우와 만나 프로그램 참여 과정과 수상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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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 리더 양성 프로그램 (BOB)이란, ‘정보 보안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적 보안 난제 해소’라는 가치 아래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취약점 분석, 보안컨설팅, 포렌식, 보안제품 개발의 4가지 트랙으로 나눠서 뽑고, 7월부터 8개월동안 공통 교육, 전공 교육, 팀 프로젝트, TOP10 선발을 위한 경연 교육의 과정으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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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프로그램에서 최고인재 10인으로 선정된 정종민 학우는 “보안 분야에 있어 정말 대단하신 멘토진과 어디서 돈 주고도 배우기 힘든 교육과정들 또한 기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하면서 멋진 결과물을 내보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IEEE 802.11 패킷 분석을 통 한 측위기법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하면서 무선 네트워크 상의 패킷들을 잡아서 출입 시간이나 위치까지 특정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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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프로그램의 경험자이자 수상자로서, 정종민 학우는 “선발 과정에서 면접 과정이 제일 압박감이 심했는데, 이 과정에서는 멘토님들이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질문을 많이 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신경 써서 적는 것을 조언하고 싶습니다. 특히, 추상적이거나 막연하게 열심히 하겠다는 것 보다, 그동안 정보 보안과 관련해서 어떤 노력을 해왔고, 그런 노력들을 기반으로 특히 뭘 배우고 어떤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는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적었습니다.”고 언급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을 경경대 학우들에게 조언을 전했다.

또한, 취약점 분석/포렌식/보안컨설팅/보안제품 개발의 총 4가지 트랙이 있는 BOB 프로그램에 대해 원하는 트랙을 선택 지원할 수 있는 장점을 언급하며, 다양한 학과들이 모인 경경대 학우들 모두에게 해당 프로그램에 도전하기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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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학우는 향후 계획에 대해, “개발 쪽으로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고, 안전한 코드 설계, 안전한 인프라 설계를 갖춘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밝히며, “보안 쪽을 공부하면서 개발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컴퓨터공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데, 향후에 개발자로 바로 취업을 할 것인지, 제가 더 공부하고 싶은 네트워크나 소프트웨어 공학, 설계 쪽의 대학원을 진학할 지는 아직 고민 중에 있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는, “BOB 프로그램은 꼭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니더라도 보안 분야에 있어 많은 공부를 하셨다면 학과와 상관 없이 선발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기 때문에 보안에 관심이 있으신 경경대 학우 분들 많이 지원해 주세요!” 라고 응원의 한마디를 남겼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교 홍보대사 카우비 11기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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