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졸업자 대상 학위수여식 열려…

2022년 2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5일에 걸쳐 경영경제대학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본 수여식은 310관 1층 대신홀(소공연장)에서 진행되었으며, 1시간에 걸쳐 약 30명의 정원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소규모의 정원으로 수여식이 여러 번 진행된 것이다.

 

포토존을 포함한 실내에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는 모습이다.

 

국민의례, 연혁보고, 내빈소개, 축하영상이 이어진 후 학업우수자 및 공로자 대상 상장 수여식과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축하영상을 통해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과 박용현 이사장 축사, 신현국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학우들에게 닿았다. 

 

박상규 총장은 “각자 소임이 같지는 않으나 의와 참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은 동일하다,” “사회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고난은 서두르지 말고 포기하지 말며, 버틸 줄도 알아야 한다”라는 세 가지의 조언을 전하며, 사회로의 출격을 기다리는 졸업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전했다. 또한 대학 졸업까지 학업을 뒷받침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박용현 이사장은 “어느 자리에서든 중앙대의 자부심을 잊지 않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빈다”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으니 꾸준히 노력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현국 총동문회장은 세계 곳곳 각계각층에 분포된 동문의 존재가 큰 도움이 된다며, 훌륭한 선배가 되어 후배들의 멋진 발판이 되어 주기를 부탁했다. 모교를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끌어올리는 데에 동문 모두가 기여하여 책무를 다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교수진이 상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하는 등 학위수여식에 함께하여 2022년도 2월에 졸업하는 중앙대학교 졸업자들의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비록 모두가 함께할 수는 없었던 졸업식이었으나, 마음 속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졸업자의 졸업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