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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력개발센터 주관 커리어 멘토링 행사, 대면으로 진행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10 조회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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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경력개발센터 주관 커리어 멘토링 행사, 대면으로 진행돼

 

지난 531일 화요일 19, ‘비엔지니어가 테크 회사/플랫폼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는 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해당 행사는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경력개발센터가 2022년 시작한 커리어 행사의 두 번째 세션으로, 본 세션은 야놀자 COO 신정인 멘토를 초청하여 대면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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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멘토링에 앞서 신정인 멘토는 국제조세 컨설팅 회사, KPMG 삼정회계법인, 구글 코리아, 현재 근무하는 야놀자에서 맡은 직책과 그에 따라 수행한 역할을 간단히 소개했다. 동시에, 입사 후에도 꾸준히 해 온 진로 고민을 토대로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도 덧붙였다.

 

멘토는 강연을 진행하며 커리어에 대해 가져야 할 관점들을 소개했는데, 먼저 커리어를 장기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당부했다. 멘토는 취업 전부터 완벽한 상태로, 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취업준비생들이 많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학생들이 원하는 분야이자, 흔히 대학에서 가르치는 분야에 대한 수요는 경력자에게 몰려있다, ‘원하는 산업군의 회사에 들어가 회사 및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본인의 강점으로 삼아 기존에 원했던 분야로 뻗어가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회사 입장에서는 해당 직무의 전공 지식 이상으로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가 주요 고려 사항임을 실무자 입장에서 덧붙였다. ‘영업을 통해 고객과 시장, 제품에 대한 이해가 생기니 개발 조직, PM, PO 역할에 대한 기회가 생겼다는 본인의 경험을 예시로 들기도 했다.

 

멘토링이 끝난 후 Q&A가 진행되었다. ‘인턴십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원하지 않는 분야의 인턴이라도 일단 하면 도움이 될까?’라는 질문에 대해 멘토는 단순한 스펙 쌓기를 위해 의미 없는 일을 하는 것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로 인해 무엇을 해냈고 어떤 러닝이 있었다는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본인이 어떻게든 열심히 하면 될 것이다라며, 어떤 업무를 어디에서 했는지보다 지원자 자신의 진정성과 비전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멘토는 한 번에 어떻게 점프할까보다 중간 과정을 어떻게 가야 할까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할 수 있는 업무부터 시작하여 계속해서 커리어를 만들어가라는 커리어의 연속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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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이후에는 커리어 멘토링 행사 지도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취재: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12기 이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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