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신입생 입학식 열려

 

 

 

2월 23일 오후 2시, 중앙대학교 305관 체육관에서 경영경제대학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입학식이었다.

 

 

 

 

식은 1부 입학식, 2부 공연 및 특강, 3부 학과(부)별 오리엔테이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입학식에서는 임창원 응용통계학과장이 사회를 맡았다. 사물놀이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식 선언, 국민의례, 내외빈소개, 연혁 보고가 이어졌고, 김창봉 학장과 이사장 및 총장, 동문회장이 식사와 축사를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학교 교정에서 청춘을 한 장 한 장 만들어낼 신입생들에게 지금은 “담대한 도전과 협력적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 필연적으로 찾아올” 텐데 “혼자만의 도전과 노력이 힘에 부칠 때 협력이 필요하며 대인관계가 소중한 자산”이라고 조언했으며, “대학 생활이 늘 성장하는 모습으로 채워지길” 바란다는 말로 축사를 마쳤다. 박용현 이사장은 “일생에서 가장 아름다울 시기를 중앙대학교에서 보내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목표는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데에 있음을 당부했다.

 

 

이강복 동문회장은 중앙대 동문 선배로서 친구는 인생의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존재이기에 “학생회 활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타 학과 친구를 많이 사귀어보라”라는 말과 함께, 하고 싶은 활동이 있으면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고서라도 해보기를 권했다. 또, 해결이 힘들면 동문에게 언제든 부탁하라며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라는 신입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신입생 대표로 입학한 두 학생의 선서가 있었다.

 

뒤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각 학과(부)에 입학한 학생들이 전형 별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1부는 식전 행사에서 배운 교가를 부르며 마무리되었다.

 

 

 

 

 

2부에서는 중앙대학교 응원단 HURRAH-C의 공연과 명사 특강이 있었다. 김중구 동문은 ‘차별화된 독창성을 만들어라.’, ‘학문 탐구로 자기 모양을 만든다.’, ‘열정과 융합으로 창조한다’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취재: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12기 이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