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혜 학우는 "졸업 전에 동기들이 함께 힘을 모아서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장장 4개월에 걸친 긴 작업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되어 매우 뿌듯하다. 대학생활의 마지막 추억을 멋지게 만들어준 07학번 동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의 대학생 광고공모전 중 하나인 ‘제33회 제일기획 광고대상’에서 우리 대학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이 은상을 받았다. 기획부문에 출품한 광고홍보학과 07학번 동기생들인 강희경, 박건희, 성지혜, 한영진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2030세대가 삼성생명의 ‘사람, 사랑’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공감할 수 있도록 이를 재해석하였다. ‘사람, 사랑’ 철학이 본래 갖고 있던 ‘자기사랑’을 시작으로, 궁극적으로는 보험업의 본질인 가족, 사회에 대한 사랑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한 단계별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2030세대에게 친숙한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이 연계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운 점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