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금 5000만원”…중앙대, ‘제3회 창업공모전’ 최종 결선만 앞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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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09.17 | 조회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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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워크숍·전문가 특강 등 전방위 지원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이 주관한 ‘제3회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창업 공모전’에 참석한 예비 창업가 학생들이 지난달 26~27일 열린 워크숍에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중앙대]](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9/17/0005560026_001_20250917141510501.png?type=w860)
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이 주관한 ‘제3회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창업 공모전’에 참석한 예비 창업가 학생들이 지난달 26~27일 열린 워크숍에 참석을 기념하고 있다. [사진=중앙대]중앙대 경영경제대학이 주관한 ‘제3회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창업 공모전’이 오는 9월 최종 결선을 앞두고 열기를 더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과 체계적인 후속 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과 창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 창업 문화를 확산하고 유망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상 상금을 5000만원으로 대폭 늘리고,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공모전과 관련해 신한퓨처스랩은 지난달 26일 최종 발표 심사 진출팀을 대상으로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론을 넘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교육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의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최종 발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은 최종 진출팀 외에도 전체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달 5일에는 전영민 전 롯데벤처스 대표(중앙대 창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가 ‘기술자본주의 시대에 성공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사로잡는 사업계획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같은달 6일에는 김승환 인카운터경영연구소 소장과 김진영 코워크위더스 대표가 각각 ‘창업 실행 역량’과 ‘선배 기업에게 듣는 리얼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관계자는 “단순히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를 넘어, 학생들이 공모전을 발판 삼아 실제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공모전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중앙대 구성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공모전의 대미를 장식할 최종 PT 심사는 오는 9월 24일 중앙대학교 310관 1층 대신홀에서 열린다.
이날 참가팀들은 내·외부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 앞에서 사업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사 출처: 메일경제 안갑성 기자 "대상 상금 5000만원”…중앙대, ‘제3회 창업공모전’ 최종 결선만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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