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 CJ 대한통운, 글로벌물류 산학협력 MOU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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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09.11 | 조회 | 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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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과 CJ 대한통운이 9월 10일(월) 오후 1시, 201관(본관) 총장실에서 ‘글로벌 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두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CJ대한통운은 우리 대학 국제물류학과 학생들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고, 국내외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졸업 후에는 정식 채용도 가능하다. 주요 선발 대상은 중국, 싱가포르, 홍콩, 미국 등의 학교에서 우리 대학으로 파견된 학생, 또는 해외 대학에 파견된 우리 대학 학생이다. 선발 1년차(3학년)에게는 장학금과 인턴십을 제공하고, 2년차(4학년)가 되면 인턴십 수료 후 해당 국가의 CJ 대한통운 지사로 발령받아 정식 근무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서 안국신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CJ 대한통운의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방희석 국제물류인력양성사업단장은 “졸업 후 글로벌 물류 시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발굴해 CJ 대한통운이 세계적인 물류 기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현우 CJ 대한통운 대표이사는 “글로벌물류 맞춤형 인재를 발굴하여 작게는 회사 발전에, 크게는 국가 물류산업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우리 대학과 CJ 대한통운의 산학협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