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경제 동문 특강, 이우광 동문의 ‘대일 무역의 길을 찾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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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0.10 | 조회 |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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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8일(월) 오후 6시, 303관(법학관) 902호에서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BE타민이 주최한 동문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에는 이우광 동문(통계학과 72학번)이 강사로 초청돼 ‘대일 무역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우광 동문은 1989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해 주로 일본의 경제와 산업, 기업 등을 연구하며 일본연구팀장, 해외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일본산업기술협력재단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한일경상학회 이사직을 겸임하고 있다.
이 동문은 강연을 통해 대지진 이후 일본의 경제상황을 풀어가면서 일본 경기침체 원인 중 하나로 ‘시장 경시의 이노베이션 딜레마’를 꼽고, 일본의 supply chain 변화와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강의 후반부에는 자신의 대학시절 이야기와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조언 등을 전하면서 “자신만의 색깔, 개성, 신념을 가지고 그 신념을 위해 파고드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리 후배들이 사회에 나가 ‘중앙인 하면, 개성 있는 창의적 인재!’라고 떠올릴 수 있을 정도로 독자성과 창의성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특강에는 90여 명의 경영경제대학 학우들이 참석했으며, 장지인 경영경제계열 부총장을 대신해 이관영 경영학부 교수가 이우광 동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경영경제대학 홍보대사 BE타민이 주최하는 경영경제대학 동문 특강은 매 학기 2회씩 실시되고 있으며, 다음 특강은 11월 말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