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과, 동문의 밤 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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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10.17 | 조회 | 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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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5일(월), 102관(약학대학 및 R&D센터) 11층 University Club에서 ‘경제학과 동문의 밤’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국신 총장을 비롯해 장지인 경영경제계열 부총장, 어준선 경영경제 동창회 명예회장, 이창수 경영경제 동창회장, 그리고 90여명의 경제학과 동문이 자리했다.
안국신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동문들끼리 네트워킹을 형성해 여러분 각자가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동문 모임을 활성화 해 대학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진 축사에서 장지인 부총장은 “일류 대학으로 가는 길은 우리 동문들이 잘 되는 것이다. 중앙대 출신의 선후배들이 응집될 수 있는 동창회를 만들고 활성화하는 게 그 어떤 것보다 의미 있는 일이다”고 전했다.
어준선 명예회장은 참석해준 동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사회에 나와 현업에서 많은 활동을 해온 우리 동문들이 뭉쳐 학교 발전에 관심을 갖는다면, 앞으로 모교가 더 발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동문회의 주인으로서 행사를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본 식에서는 업무보고와 총동창회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김영배(경제학과 75학번, 한국경총 상임부회장) 동문이 경제학과 동창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 이날 행사장에는 동문회를 기념하기 위해 경영경제계열 재학생들이 방문해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성재(경제학과 82학번) 동문은 “이번 동문회를 계기로 앞으로 경제학과 동문들 간에 활발한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산회 같은 친목 행사를 준비 중인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경제학과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명의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동문들은 각종 대기업과 국가 행정부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1월 2일(금)에는 동문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경영경제관 건립을 위한 동문 초청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