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제16회 경영경제대학 물류 멘토링 행사 열려

지난 5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중앙대학교 310관 612호에서는 ‘제6회 경영경제대학 물류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이 주최하고, 경영경제대학교 경력개발센터, 국제물류연구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에 관심있는 대학생이 물류종사자와 교환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삼성전자 로지텍 강홍신 멘토, 네슬코리아 김인정 멘토, 현대오일뱅크 강재영 멘토가 참여하였다. 멘티로는 약 50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로지텍 강홍신 멘토는 “취업은 8할이 운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스펙을 가진다고 해서 꼭 취업에 유리한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중소/중견기업에서 1년 미만으로 직무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을 언급하며 전략적으로 실무 경험이라는 스펙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네슬레코리아 김인정 멘토는 “인턴 경력이 없는 상황에서 첫 인턴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했으며 특히나 학회에서의 멘토링이나 SCM관련 활동 등으로 학교의 강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넘어 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하면서 얻는 것이 더 많았다. 또한 자신의 기업에 대한 열정과 기업과의 가치관이 일치함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현직자 보다는 인턴의 입장에서 본인의 경험을 살려 학생들에게 조언하였다. 

현대 오일뱅크의 강재영 멘토는 정유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정유사라는 직업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해주며 멘티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또한, 정유사가 되기 위해 어떤 대외활동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크게는 국제물류연구회 활동, 모의 IMO 총회, S&OP 경진대회 참여를 하였고 특히 S&OP를 추천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영경제대학 주최의 여러 멘토링 행사는 중앙대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3학년도 2학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멘토링이 예정되어 있다.

취재 : 경영경제대학교 홍보대사 카우비 13기 하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