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직무 멘토링 행사(경영경제대학 × 해룡당)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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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행사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5.17 | 조회 |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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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1일(목) 19시, 경영경제대학과 해룡당(MBA 및 대학원 진학 동아리)에서 주최하는 ‘금융권 직무 멘토링’ 행사가 중앙대학교 310관 722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ETF 마케팅 본부’에서 재직 중이신 정재준 멘토(1부)와 ‘신한투자증권 기업분석부 RA’에서 재직 중이신 권민규 멘토(2부)의 체계적인 준비 하에 이루어졌으며, 멘토 소개/소속된 기업 및 직무 소개/취업 관련 조언/취업에 대한 질의응답(Q&A)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1부에서, 정재준 멘토는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업’ 및 ‘ETF마케팅 직무’에 대해 소개했다. 그중 직무설명에 앞서, ETF 시장의 최초 모델(네이트 모스트) 및 국내에서 확대되고 있는 ETF 시장에 관해 언급했다. 이어서 ETF마케팅이란 펀드를 판매하는 영업적 성격이 강하며, 이외에도 상품 제안서 혹은 세일즈 자료 작성과 세미나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정재준 멘토는 본인의 취업 과정을 언급함과 동시에, 사전 질의응답을 통한 Q&A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취업 준비 중 학교 내 금융업 수업 수강 및 어학 성적 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으며, PB 선배님들과의 멘토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도 강조했다. 이후 Q&A 시간에서도 ‘직원 복지/직무 선택 시 고려사항/필요한 어학 수준 및 관련 자격증/취업 후 유용하게 쓰이는 역량/자격증의 중요도 순서 등’을 포함한 대략 20가지 질문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에 본 멘토는 실무 경험이 가능한 ‘인턴 활동’을 스펙으로 가장 추천하며, 그전에 학회에 참여하거나 자격증을 틈틈이 준비하는 편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멘토들을 향해 “직무에 대한 확고함이 물론 중요하지만, 넓은 시야에서 여러 가지 직무를 경험해봤으면 좋겠다”며 멘토로서 깊은 조언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본 행사의 2부는 권민규 멘토의 주도하에, ‘신한투자증권 기업’ 및 ‘기업분석부 RA’에 대한 소개말로 막을 열었다. RA(Research Assistant) 및 애널리스트의 업무에 관해 소개했으며, 해당 직무의 장점으로는 ‘관료제 탈피/본인의 역량(아이덴티티)에 따른 연봉 수령/주니어 업무의 넓은 스펙트럼/유연한 업무환경/꾸준한 자기 계발 등’을 선정했다. 또한 본 멘토는 기업 내에서 시행되는 1:1 사수 배정 시스템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 제도 등에 대해 언급했으며, 이후 ‘연봉/업무 강도/필요 역량/스펙 관리 등’에 관해서도 구체적인 설명을 이어갔다.
앞서 1부와 마찬가지로, 권민규 멘토 또한 본인의 취업 과정을 공유함과 동시에 사전 질의응답을 통한 Q&A로 2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취업 준비 중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관련 학회나 대회 참여, 인턴 경험 등의 활동을 통해 금융권 스펙을 쌓아나갔다고 밝혔다. 이후 Q&A 시간에서도 ‘자격증 및 필요 역량/앞으로의 비전/직무의 워라벨/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CFA 취득 비율 등’의 질문으로 구성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그중 ‘스펙’에 대한 질문에 있어 “학점은 너무 낮지 않을 정도로만 챙기고, 학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턴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이에 덧붙여서, “직무 이해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회 선배님들의 조언을 잘 새겨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