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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5주차 캠퍼스리크루팅 및 추천채용 정보 안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4.29 조회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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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주 채용동향
 
 
[업계 채용동향]
지난 13일 삼성의 신입사원 공채 직무 적성시험이 일제히 치뤄졌는데요. 응시생들은 확 바뀐 시험 유형과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보기 답안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년에는 암기중심이거나 단순히 지식 위주의 문항들이 많았다면 올해부터는 창의력을 요구하거나 역사의식을 요구하는 문항들이 많아지면서.."
정답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지만 삼성그룹 측은 정답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취업준비 중인 남녀 구직자 4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3%`면접관의 언행 및 태도로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면접이 이뤄지는 작은 회의실 안에서 면접관과 구직자는 철저한 갑과 을의 관계가 된다. 최근에는 `압박면접`이라는 명분으로 지원자의 말꼬리를 잡거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부는 15일 내놓은 청년 고용대책이 실현되면 2017년까지 50만개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초점이 청소년 직업교육과 고졸자 조기 취업에 맞춰져 있어 실업 대란을 겪고 있는 현재의 청년 실업자들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취업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도 고졸자·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됐다. 대졸자를 위한 정책은 민간 전문 인력활용을 통해 대학 내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순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이 전부다.
 
최근 고용시장에서 실무·현장형 인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이랜드그룹 등 주요 기업들의 청년 인턴 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들이 겉으로는 '스펙 초월' 채용을 강조하지만 정작 입사지원서 작성에서는 학력, 외국어 점수 등을 그대로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16 발표'국내 100대 기업(2013년 매출액 기준) 스펙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채용을 진행한 95개 기업 가운데 90% 이상이 출신대와 외국어 점수, 자격증 취득내역을 입사지원서에 기재하도록 했다. 심지어 직무 연관성이 적은 외모와 신체조건을 묻는 기업도 많다. 정부가 탈스펙 채용을 독려하자 스펙보다는 인문학적 소양과 인성 등을 보고 인재를 뽑겠다며 앞다퉈 다짐한 것과 대조적이다
 
[취업정보]
대입에 이어 취업에서도 한국사가 관건이 되고 있다
삼성과 현대차, SK, GS 등 국내 대기업들이 속속 필기과목에 한국사를 신설하거나 비중을 늘리면서 일부 대학가에서 한국사 스터디까지 등장할 정도다.
오는 27 인적성검사 SKCT를 실시하는 SK그룹은 올해 처음으로 역사 문항을 도입한다. 460문항 중 10문항을 한국사 부문에서 출제할 계획이다.
 
채용 시장에서 스펙초월이란 키워드가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직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아무리 높은 스펙이어도 직무에 맞지 않는다면 취업에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 하지만 취업준비생 5명 중 2명은 여전히 자신이 원하는 직무를 파악하지 못한 채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 기업 채용 시즌을 맞아 취업 준비생들의 궁금증이 늘어나고 있다. 지원 자격과 전형 절차 등 기업들이 발표하는 채용 공고만 봐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내용이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업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볼까 하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채용정보 가이드<경향신문이 50개 기업 인사담당자에 직접 물었다>(i경향북스 발행)가 무료 전자책으로 나왔다.
 
그는 "6월부터 청년층이 관심이 많은 취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층 특화 모바일 워크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껍고 이론 중심인 연구 보고서보다는 고용시장의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련 이슈 페이퍼를 내놓을 것"이라며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해 국민이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업들은 일반적인 스펙보다 열정·창의력·도전정신 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이색적인 채용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한 인재상 설명에 그치는 취업설명회보다 취업자들의 긴장된 마음을 풀어줄 수 있는 힐링채용설명회로 구직자들의 스트레스는 봄 눈 녹듯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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